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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의심을 습관화 하자카테고리 없음 2025. 1. 24. 20:36
클린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원칙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사고한다면 꼭 빼먹지 말아야 하는 과정이 있는 거 같다.
내가 설정한 목표가 모순이 아닌지 check! 하는 것이다.
캡슐화 원칙과 최대한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은 서로 상충될 때가 많다.
이건 사실 오래 고민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캡슐화 원칙은 숨기려는 것이고,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은 많이 공개하려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단순한 모순을 눈치채지 못한다면 시간낭비를 많이 할 수도 있다는 거다.
그래서 뭔가 고민이 길어진다면, 한 번쯤은 "내가 설정한 목표가 모순이지는 않을까?"라고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